대구MBC NEWS

R]신당 바람 지역 영향 미미할 듯

입력 2002-04-26 17:43:55 조회수 3

◀ANC▶
박근혜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 "한국미래연합"이 오늘 서울에서
창당 준비를 위한 발족식을 가짐으로써
창당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신당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역출신 박근혜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한국미래연합"의 성공 여부는
지방선거를 어떻게 치르냐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신당 준비위원회는
당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참신한 인물을
후보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INT▶박근혜 국회의원/창당 준비위원장
(지역에서 참신하고 신망받는 좋은,
봉사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공천해서 지원할려고 한다.)

(S/U) 다음달 쯤 창당될 신당은
다음주부터 지방선거 후보를
공모할 예정이지만
지금의 분위기로봐서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의 선거구도가
이미 한나라당과
무소속 대결로 굳어지고 있어
정치권 인사를 영입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INT▶무소속 정치인
(대구·경북이 한나라당 대 무소속 구도로
가는데 신당에 참여하는 것은 무소속
출마자에게는 상당히 부담이다.)

지방선거에 나설 채비를 하는 후보들은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원하는
지역 정서를 고려할 때
박근혜의원의 신당에 발을 들여 놓으면
오히려 역풍을 몰고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탈당 직후
20%가 넘던 박근혜의원의
대선후보로서의 지지율이,
10% 대로 내려 앉았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도
신당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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