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여권을 밀매해 온 혐의로 대구시 북구 동천동
25살 박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구시 남구 봉덕동 38살 김 모씨 등
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평소 알고 있던 사람에게 접근해
무료관광을 시켜준다며 중국으로 데려가
조선족에게 이들의 여권 하나에
1000만원에서 1600만원 가량에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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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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