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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월드컵D-30 유소년 모의 대구 월드컵

이상원 기자 입력 2002-05-01 13:51:30 조회수 2

◀ANC▶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에서도 오늘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대구 경기 참가국을 대표해서
초등학생들이 펼친 '유소년 모의 월드컵대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월드컵 D데이 30일을 앞둔 오늘
월드컵 경기장 보조구장은
어린이들이 뿜어내는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대구에서 경기를 펼칠 8개국의 유니폼을 입은 초등학생들은 어른들 못지않은
축구솜씨를 뽐냅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언니,오빠를 따라
진지하게 응원동작을 익히는
어린이 응원단의 얼굴이 환합니다.

◀INT▶
(이현정/신암초등학교)
[재미 있고요, 보람 있게 보내는 것 같아요]
224235-224240

휴식시간 중간중간에 펼쳐진
월드컵 응원단의 멋진 율동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INT▶
(김윤애/대구시 대명동)
[오늘 와서 보니까 애들도 더욱 열심히 하고
앞으로 성공적으로 멋지게 끝날 것 같습니다]
223501-223507

지난 달 결성된 구,군청의 참가국 서포터스들도 준비한 응원을 맞춰보느라 분주합니다.

유소년 모의 월드컵에 참석한 사람들은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INT▶
(박동주/경동정보대학 관광통역 계열)
[학교에서 연습할 때와는 다르게 이제 진짜 시작하는구나]
223720-223726

(S/U) 2002 ,한일 월드컵 이제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면서
월드컵 성공개최의 분위기도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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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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