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구경기에 참가하는
5개국의 응원을 지원하고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할
월드컵 대구시민 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발대식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세네갈, 미국 등 5개국의
서포터즈 회원 천여 명과
주한 남아프리카 대사를 비롯한
대구 경기 참가국의 외교사절들이 참가해
월드컵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참가국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시민 서포터즈는
대구 경기에 참가하는
5개 나라별로 조직돼,
해당 국가 경기 때 응원단을 구성하고
참가국 상징거리 조성이나
각종 기념행사에 참여해,
월드컵 붐 조성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한 민간사절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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