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달 말 영천시의 한 농가에서
새끼가 유산되는 '부르세라'라는 병이 발병해
소 20여 마리를 폐사시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25일 영천시 화산면
조모 씨의 축산 농가에서
새끼가 유산되는 병인 부르세라 병이 발병해 어미소 24마리를 폐사시키고
각 농가에는 시가에 맞춰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부르세라' 병은 피부가 접촉되거나
같은 소죽을 먹는 소들 사이에서
전염되는 2종 전염병으로
감염된 소는 새끼가 유산된다고 밝히고
간혹 발병하는 병으로써
구제역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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