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을 하던 20대 우편 집배원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대구시 남구 신천둔치에서 오는 12일 열릴 마라톤 연습을 위해
동료 직원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던
우편집배원 27살 홍모 씨가
6킬로미터 가량을 달리다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동료직원들은 체신청 주관으로
열릴 마라톤 대회를 위해 우체국이
마라톤 연습 참가를 독려한 탓에
홍씨가 피곤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마라톤 연습에 참여했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달 21일에도
월드컵과 U 대회 성공기원 마라톤
도중 37살 이모 씨가 무리하게 달리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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