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가축시장을 폐쇄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 1주일 정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어제부터는
도내 21개 가축시장 가운데
경산과 군위를 제외한 19군데를
무기한 폐쇄했고
경산과 군위도 오늘 중으로
폐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외부와 연결되는
주요 관문도로마다 검문소를 설치해
검문 검색과 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축산농가에 소독을 하도록 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돼지 구제역은 전염성이 강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농가에 대해 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고
발견 즉시 신고하도록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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