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고령군 쌍림면 88고속도로 대구방향에서
대구시 서구 내당동
54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덤프트럭 뒷바퀴와 부딪친 뒤, 뒤따라오던 22살 박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실수로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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