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약수터 관리 허술

입력 2002-05-07 17:50:13 조회수 0

대구시내 약수터 관리가 허술합니다.

대구시가 최근
대구시내 17군데 약수터를 점검을 한 결과 11군데 약수터가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군데 약수터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음용수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용중단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약수터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자
약수터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유통업체를 지정해
계곡별로 약수터를 관리하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관리카드를 비치해
일정한 간격으로 점검하도록 하고, 상류지역에는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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