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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긴급 부시장,부군수 회의 등 개최

입력 2002-05-07 17:59:43 조회수 0

경상북도는 구제역이 확산될 경우
월드컵 대회준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 부시장,부군수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10시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을 보고 받고
구제역 확산방지와 함께
민심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지방경찰청과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도접경 지역인 김천,상주,문경 등지의
주요 관문지역별로 검문소를 설치해
소독과 통제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도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북대구 나들목 등지에 소독차량을 상주시켜 구제역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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