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짓을 한 혐의로
대구시 남구 대명동 26살 이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대구시 남구 봉덕 3동 길가에서
길을 가던 20살 박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만여 원과 신용카드 4장 등이 든 손가방을 뺏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검문검색을 하다
주차차량 뒤에 숨어 있던 이 씨를
격투 끝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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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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