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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기념식 갖고 위안잔치 배풀어

입력 2002-05-08 09:49:46 조회수 0

제 3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오늘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 표창과 위안잔치를 벌였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인기가수와
코메디언들이 출연해
위안잔치를 벌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상주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는 등
시·군별로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자와 선행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경로잔치를 배풀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시아버지를 30여 년 동안 봉양한
안동시 임하면 72살 김태선 씨와
영천시 완산동 71살 황종례 씨가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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