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방선거 바빠진 정치권

입력 2002-05-08 10:32:26 조회수 0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오늘
대구체육관에서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7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한나라당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한나라당 경상북도지부도 오는 13일 구미체육관에서 대규모 필승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지방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시·도지부도 최근 잇따라
지구당위원장 모임이나 당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광역 단체장과
기초단체장 후보를 내기 위해
당내외 인사들과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신당인 한국미래연합도
대구·경북지역
무소속 출마 예정자를 상대로
영입작업을 벌이는 등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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