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시정, 파문 최소화에 안간힘

입력 2002-05-09 18:28:45 조회수 2

◀ANC▶
문희갑 대구시장이
오늘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대구시청은 당혹감과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러나,월드컵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 온 만큼,심기일전해 대사를 무사히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각오를 다지는 분위깁니다.

문 시장이 없는 대구시정, 김환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오후 문희갑 대구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구시청은 일순간 술렁였습니다.

검찰 소환 조사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었지만,
막상 구속 영장이 청구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문 시장이 없는 대구시정,

간부들은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자
부시장을 중심으로 긴급 모임을 갖고,
문 시장 부재를 전제로
대구시정이 차질없도록 수행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INT▶
이진근/대구시 행정관리국장
[시장님 부재로 어느 정도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만, 행정은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일을 하는 겁니다.
전직원이 심기일전해서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제도적으로 절차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옥 행정부시장은,
급히 대구지방검찰청을 찾아
문시장을 만나고 권한 대행 태세를 갖췄습니다.

대구시의 가장 큰 걱정은 월드컵 준비,
문 시장의 부재가 장기화될 경우,
대구시의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실무진들은,
대회운영에는 한치의 차질도 없도록 한다는 각오로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INT▶
권태형/대구 월드컵 지원반장
[월드컵은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고, 지금은 거의 마무리된 단곕니다. 일정에 따라서 하나하나 해나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대구시는 문 시장 파문으로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삐를 한층 죄면서
분위기 쇄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s/u 대구시장의 부재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월드컵이 눈앞에 다가왔기에,
잠시도 머뭇거리거나 흐트러질
겨를조차 없다는 것이
대구시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자셉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