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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고 있는
월드컵 기념판화 특별전이 눈길을 끕니다.
남 일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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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10명의 작가들이 각각 판화작품 1점씩 10점을 전시하는
월드컵 기념 판화 특별전이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작고한 운보 김기창 선생의 추모 1주기 기념 판화 10점과 이강소, 이대원, 이두식 등 10명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기획 담당자는
20호 크기로 작가 한 명당 100장으로 제작돼 희소성과 가치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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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작가활동과 교직생활을 해왔던
서양화가 김응곤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사제 연합 작품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겨운 풍경을 작품으로 표현해온 김 교수의 작품 100여 점과 제자들의 작품 9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김 교수의 작가관을 담은 40분짜리 영상물과 사진도 전시되고, 작가론과 평론 등을 담은 화집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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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중견화가 곽동효 씨의 서양화전이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주로해온 곽 씨는 이번 전시에서 개성있는 색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남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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