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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개 나라의 대학생과 기성 디자이너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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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주최로 어제 저녁 대구패션센터에서 열린 '2002 세계대학 패션페어'는
여느 패션쇼보다 젊음과 자유분방함이 돋보였습니다.
이탈리아와 러시아, 호주, 중국, 일본 등
6개 나라 대학생들의 작품 25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대학생의 작품을 역시 대학생 모델이 선보여
작품 수 만큼이나 다양한 개성들이 표출됐습니다.
6개 나라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패션쇼는 좀처럼 보기힘든 기회여서
객석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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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에게는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높일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INT▶ 이자원/대경대학 패션디자인과
◀INT▶ 유리쟈(모델)/
중국 따렌경공업대학교
이번 패션쇼는 또 참가한 나라의 대부분이
월드컵 출전국이어서 자연스럽게 월드컵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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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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