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 대구 경기 당일에는 2부제로 차량을 운행하기로 하는 등
월드컵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경기 당일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남부정류장에서 경산시 경계 사이에는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는 남부정류장에서 욱수동과
범물동에서 욱수동 사이 노선에
7개 노선 79대를 늘리고,
전세버스와 민간버스 등 70대의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경기 당일에는
지하철 운행 간격을 6분 30초에서 5분으로 단축조정하고,
임시열차를 40회 추가 운행하고,
해외관람객을 위한 교통안내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기장 안에는
주류와 축제 때 뿌리는 색종이 조각,
아이스 박스, 애완동물, 병과 캔 등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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