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 대구경기를
깨끗한 환경 속에서 치르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쓰레기 배출과 수거 시간을 조정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밤 10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해
새벽 4시부터 7시 사이에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구,군별로 2인 1조로 3개조 이상씩
단속반을 운영해,
취약시간대와 경기장 주변,
진입도로변 등에 대해
단속도 하도록 했습니다.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과태료의 50%를 포상하고,
월드컵 청결유지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건물토지에 대한 청결 책임제도 시행합니다.
가로변 청소는
환경미화원을 책임제로
매일 2회 이상 청소하도록 하고,
뒷골목과 이면도로는
순찰기동청소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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