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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반장 수뢰사건 조폭으로 확대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5-15 23:12:10 조회수 2

달서경찰서 형사반장의
도박 사건 조작을 수사 중인 검찰은
도박장 개장에 폭력배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지난 3월 26일 도박단이 검거될 때
풀려났던 내당동파 41살 이모 씨가
도박장 개장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 씨 등을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도박단을 검거하는데 참여한 경찰들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조 경위가 받은 돈도
이 씨로부터 나온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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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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