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 4가
모 피자전문점 앞길에서
30살 심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28살 고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천시장과 청구네거리방향
2km 가량을 달아나면서
길가에 세워놓은 차와 지나가던 차 등
6대의 차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 심씨는
중앙선과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뒤쫓아온 피해자가 차로 앞을
가로막는 바람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음주측정결과 심씨는 혈중 알콜농도
0.185%의 만취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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