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불법체류자가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무허가 파견근로자 업체에 소개를 해주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95년 6월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해 지금까지 불법체류하고 있는 중국 산둥성 출신의 24살 상모 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상씨는 지난 3월부터
중국인 불법체류자 30명을
경기도의 무허가 파견근로자 업체 2곳에
소개해 주고
200만 원 가량의 불법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허가 파견근로자 업체 관계자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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