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으로부터 끈질기게
대구시장 후보 영입을 제의받았던
경북대 박찬석 총장은
끝내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총장 임기를 마친뒤에 1년동안 외국대학에
나가있을 것이라고 말을 했어요.
박찬석 경북대 총장
"내 정치적 성향은 민주계이고 노무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하고 시장선거에 나오는 건 별개의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이러면서 본인의 뜻은 확고하다며 불출마의 변을 밝혔어요.
네--- 한때는 현직 대학총장이
정치적 관심이 너무 높은게 아니냐는 세간의 눈총까지 받았는데 이번에는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 대단한 관심을 �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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