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97년 중국에서 입국해 불법체류중인
중국 동포 49살 이 모 씨로부터
고향으로 송금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받은
돈 300만원을 자신의 승용차 구입대금으로 사용하고, 이 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100만원을 훔친
대구시 동구 신암동 53살 김 모 씨에 대해
횡령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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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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