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소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10일 경기도에서
구제역이 추가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신고가 없어
소강국면을 맞고 있으나
최근 비가 잦은데다 기온이 내려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상태라며
농가에서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소독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구제역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즉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고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도는 시·군별로
70여 군데 검문소를 계속 운영하면서
관련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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