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식형 펀드에 돈 몰린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02-05-19 11:26:11 조회수 1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신권의 주식형 펀드에
지역 투자가들의 자금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 대구지점의 경우
지난 해 연말까지만 해도
주식 편입 비중이 70%가 넘는
순수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가
360억 원에 그쳤으나
2월 말에 468억 원,
4월에 610억 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달 현재 이 상품의 수탁고는
645억 원으로 지난 해 말에 비해
무려 280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대한투자신탁 대구지점에도
지난 4월부터 판매한
순수 주식형 펀드 상품의 수탁고가
한 달만에 350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주식형 펀드에 많은 자금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투자신탁 관련 전문가들은
이렇게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가
늘어나는 것은
주식시장이 조정 과정을 거친 뒤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자들의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 자금들이
투신권으로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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