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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각 정당 지방선거 총력체제 돌입

입력 2002-05-21 15:30:33 조회수 0

제 3회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오자
각 정당마다 당 체제를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는
지부장을 선대본부장으로 하는
6.13 지방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당체제를 지방선거 총력체제로 정비해
한나라당의 아성을 허물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도
오는 23일 지부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지방선거 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당체제를 선거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중앙당을 창당한
한국미래연합도 대구는 3~4곳,
경북은 5~6곳의 지방선거 후보를 낼 예정인데,
박근혜 대표가 오는 24일 대구를 방문하는 등 지방선거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협의회도
오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황준영 구미시장 후보와
시도 광역의원 4명을 적극 지원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노동자와 서민의 정치세력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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