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경북대 총장 선거 후보자 1차 소견발표회가
공무원직장협의회 소속 교직원들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경북대 공무원직장협의회 소속
교직원 50여 명은
교수들만의 총장을 뽑는 선거는
인정할 수 없다며 오늘 오후
의과대학 학생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견발표회장을 봉쇄했고,
이때문에 소견발표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교직원들은 4차까지 예정돼있는
소견발표회를 모두 저지하고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투표도
공무원 노조 차원에서 막겠다고 밝혀
총장 선거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
교수회 비상평의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법적인 대응까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총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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