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오토바이 상회를 운영하면서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혐의로
서구 평리동 43살 이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1일 밤 8시 40분쯤
북구 복현동 길가에 세워둔 유모 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33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2천 만원 어치를 훔치거나
오토바이가 장물인줄 알면서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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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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