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서구 내당1동
51살 안모 씨의 속옷 원단 공장에서 불이 나
목조 건물 내부 330여 제곱미터와
기계, 원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7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천장에 있던 전선에서
불꽃이 튀어 먼지더미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났다는 종업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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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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