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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세네갈 축구팀 선발대 대구도착

서성원 기자 입력 2002-05-23 15:47:15 조회수 2

세네갈 축구팀 선발대가
외국팀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도착해 대구에서도 월드컵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나마 디에예
세네갈 축구협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세네갈 축구팀 선발대 5명이
오늘 오후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선수단의 짐 3톤을 갖고 입국했는데,
브루노 메추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내일 오후 대구에 도착해
경산 새한연수원에 캠프를 차리고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면서
월드컵에 대비합니다.

또, 월드컵에 앞서 오는 25일에는
포항스틸러스 축구단과 친선경기도 갖습니다.

세네갈 팀은 오는 31일 서울에서
프랑스와 월드컵 개막전을 치르고
다음 달 6일에는 대구에서 덴마크와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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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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