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66개 4년제 대학이
1학기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함에 따라
2학년까지의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장점이 있지만
지원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되는
1학기 수시모집 인원은
만 2천 800여 명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1학기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되기 때문에
소신지원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비교해
학생부 성적이 유리하거나
전국 규모의 경시대회 입상자는
이번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심층 면접과 토론식 면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고,
시사문제와 논술고사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각급 학교에서는
2학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인원이 많기 때문에
1학기 수시모집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별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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