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당내 친목단체의 식비를 대신 내고
주민들에게 물품을 돌린 혐의로
한나라당 수성구지역 시의원 출마 예정자인
대구시 수성구 중동 6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한나라당 동협의회 회장들의
친목단체 신년교례회에서 식비 36만 원을
대신 내주고, 지난 2월에는
한나라당 수성을 지구당사 앞에서
주민 11명에게 김과 간장 세트 10만 원 어치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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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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