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콩나물 재배 업자들이
많은 돈을 공탁하고 농약을 치지 않은 콩나물을 생산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대구·경북 두채업 협동 조합은
오늘 정기총회를 열고
유해 식품 추방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콩나물을 먹을 수 있도록 농약 없는 콩나물을 생산해 공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합 소속 콩나물 재배 업자 140여 명은
이 자리에서 한 사람에 2천만 원씩을 공탁하고
농약을 친 콩나물을 생산해
물의를 일으켰을 때는 전체 재배업자에 대한 피해 보상 차원에서 공탁금 전액을
조합에 납부하기로 하고 공증했습니다.
식품 제조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거액을 공탁하고 유해 식품 추방을 선언한 것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다른 식품 제조업으로의 확산 여부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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