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8일부터
마약류 투약·밀매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44명을 검거해 25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12.9그램과 대마초 2.2킬로그램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9%,
30대가 27% 순으로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무직자가 43%로 가장 많았고, 유흥업 종사자 14%, 농업 11%순으로 많았습니다.
경찰은 성별로 여자는 27%에 그쳤지만
갈수록 여성과 학생들에게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양귀비 밀경작을 포함해
마약류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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