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약업사 창고 불, 9백여만원 피해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5-25 05:52:56 조회수 3

어젯밤 9시 쯤
대구시 중구 남성로 53살 이 모씨의
천일약업사 지하 약재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과 한약재 등을 태워
9백 2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창고 안에 화기 취급시설이 없고,
한약재 냄새를 배출하기 위해
하루 종일 환풍기를 작동시켰다는
주인 이씨의 말로 미뤄
환풍기 모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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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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