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 경찰청은 지난 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오락실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해서
법규를 어긴 99개 업소를 찾아내
업주 8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9개 업소는 영업을 정지시켰습니다.
법규위반 가운데는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이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등록 영업 19건,불법 프로그램 변조 5건, 환전 2건 등이었습니다.
경찰은 월드컵 대회에 경찰력이
집중투입되면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오락실 불법영업이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관련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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