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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불법 영업 여전히 기승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5-26 06:34:47 조회수 2

오락실의 불법 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부터 한달동안
도내 오락실을 특별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허용시간을 위반한 54군데를 비롯해
무등록 영업 19군데,
오락기 불법 개조나 변조 5군데 등
불법영업을 한 99군데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80군데는 업주를 불구속 입건하고,
19군데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는데,
경찰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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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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