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중국 랴오닝성 선양을 잇는
정기여객기가 오늘 취항했습니다.
중국 북방항공은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대구-선양간 노선에 여객기를 띄웁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반
중국 관광객을 태운 첫 정기노선 취항 비행기가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기선 비행기가 도착한 뒤
중국 북방항공은 중국 대표단 4명과
대구시 관계자,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도 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에는 오는 29일부터
부산을 거쳐 도쿄로 가는 노선도
주 7회 생길 예정입니다.
또 다음 달 15일에는 대한항공과
중국 국제항공이 베이징 노선에
각각 주 2회 여객기를 띄울 예정이어서
다음 달이면 국제선이
모두 7개 노선 주 28회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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