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는 선거유세와
투개표 참관인 참여 등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외환위기 사태 이후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이
빈부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며
노동자의 생존권 옹호를 위해
정치실천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3명의 시·군 의원 노동자 후보를 내고,
선거유세와 투·개표 참관인 등으로
적극 참여해 노동자들을 정치세력화 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위원장들이
1차 정치실천 선언을 한 뒤,
이 달 말까지 전체조합원들의
정치선언 서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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