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아파트에 이른바 세븐카드 도박장을 열고
도박꾼들로부터 장소료와 식대 명목으로
판돈의 0.5퍼센트씩 150만원의 돈을 뜯은
36살 장 모씨와 도박판에 낀 32살 최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는 또 41살 김 모씨가 도박 자금으로 빌린
천 300만원을 갚지 않자 김씨를 협박해
현금 카드를 뺏어 돈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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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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