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월드컵 문화행사

입력 2002-05-30 16:41:55 조회수 0

오늘 대구최대의 미술축제인
'대구아트엑스포 2002'가 시작되는 것을 비롯해
월드컵 경기 기간동안
대구의 문화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대구 아트엑스포 2002에는
1부 본전시에서는 전국의 50여개 화랑에서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부대행사로 행위예술과 판화 체험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다음달 2일부터는 2부 행사로
봉산문화거리에서 도예전이 열리고,
모레부터는 신천환경미술축제가 열려
대구미술계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대형 오페라 투란도트는
다음달 7일부터 사흘동안 열리고
국채보상공원 월드컵 플라자에서는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한국전통복식 2천년전이
8월 4일까지 계속되고
다음달 14일부터는
대구청년비엔날레 2002도 열려
월드컵의 열기 못지 않게
다양한 문화축제가 벌어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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