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향후 5년간
대구 북구 등 전국 10개 권역에서 960여만제곱미터의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계획을 확정,고시했지만,
조성사업 자체를
뒷받침하는 것은 아니어서
큰 기대를 모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46만 제곱미터를 조성하기로 한
대구 북구의 경우 대구시가 조성에 나섰던
물류단지 210여만 제곱미터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이는 대구시가 지금까지
조성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당초 정부가 지정했던 면적의
3분의 일 수준으로 크게 준 것입니다.
그나마 이 마저도
민간 사업자를 구하지 못할 경우
별다른 예산 지원이나 단지 조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어서,
큰 의미를 갖지는 못하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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