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월드컵 대구 경기 기간에
참가 선수단의 입국에서 출국까지
무장 경찰관 2명을
버스에 태워 선수단을 보호하고
무장 경찰관 7명을 따로 대기시켜
경기장과 연습장의 테러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은
정기적으로 일제 수색을 하고,
훌리건의 난동에 대비해
3개 중대를 전담부대로 지정하고
참가국 경찰과 합동으로
감시조와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역과 숙소 주변에 집중배치합니다.
교통대책으로는 경기 당일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교통통제소 4곳을 설치해
대중교통수단과 출입허용 차량 외에는
경기시작 5시간 전부터 통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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