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에 대한 워크아웃 지속 여부가
빠르면 다음 달 중순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갑을채권단은 이번 주까지
비협약채권 금융기관과
보증 ,우발채무 정리방안을 설득하는 한편
협약 채권기관에는 정상화방안 초안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화방안에는 갑을의 자구계획과
무담보 채권자의 채무 재조정,
이자만기 유예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채권단은 논의를 통해
수정안을 이끌어 낸 뒤
다음 달 중순쯤 정상화방안 실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갑을은 지난 해 12월
양해각서 이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워크아웃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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