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에 온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는
지역에서 열린 3군데 정당 연설회에
잇따라 참석해
한나라당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마치 대통령 선거전을 방불케 했다는데.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우리 한나라당이 오는 12월에 정권을 잡고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데
대구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하면서 정권 교체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원을 호소했어요.
허허, 지방선거전을 대통령선거전과 연계한다는 전략은 들었습니다만은, 그렇다고해서 지방선거인지 대통령선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세몰이는 하는 것은 어째 민망합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