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BC 카드를 비롯한
카드 회사들이 현금 서비스 수수료를
잇따라 내릴 전망입니다.
대구은행은
이 달 중으로 현재 20%대 이상인
BC카드 현금 서비스 수수료율을
19%대로 낮추기로 하고
전산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조흥은행과 서울은행,제일은행 등
다른 BC 카드사 소속 회원 은행들도
현재 평균 21.3%인 현금 서비스 수수료율을
이 달 중으로 19%대로 낮출 계획입니다.
전업 카드사인 삼성 카드도
이 달 중으로 현금 서비스 수수료율을
2% 포인트 가량 낮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카드 회사들이 현금 서비스 수수료를
잇따라 내릴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과 국민은행이 현재 19.9%의
수수료율을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른 카드사들도 이 수준에 수수료율을 맞추도록 독촉해 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