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내일부터
6.13지방선거 관련 공동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학급의 조회나 관련 교과
수업시간을 활용해
선거참여와 비례대표제,
올바른 후보의 선택 등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이번 선거가 월드컵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낮아
투표율이 낮아질 우려가 있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선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수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교조 대구지부는
단체교섭 결렬에 항의해
어제 가두시위를 한데 이어
오늘도 대구시 교육청에서
6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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