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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대중교통이 최고

입력 2002-06-03 11:32:24 조회수 0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월드컵조직위원회는
이미 경기장 외곽 통제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 당일 주차증이 없는 승용차는
2킬로미터 밖에서 전면 통제합니다.

그러나 택시와 버스는
경기장 부근까지 진입을 허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범물동 종점에서 경산 방향
25개 노선을 운행하는 545대를
경기장까지 연장운행하고,
예비차 32대를 투입합니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에는
셔틀버스를 대기시켜
경기장까지 운행합니다.

대구시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가 끝난 후 2시간까지
버스와 택시, 셔틀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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