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10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터널 대구방향 중앙고속도로에서
안동의 모 산악회 회원 40명이 탄
관광버스에 불이 나
버스가 전소돼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죽령터널을 빠져나오던 중
엔진에서 불이 붙었다는
운전기사 37살 윤모씨의 진술에 따라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용지 아파트 뒷길에 주차해둔
민주당 수성구청장 후보 김충환 씨의
유세차량 적재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적재함에 실린 엠프와 포스터 등이
모두 불에 타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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