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초등학생들이
대구시의 초청으로
대구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습니다.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생
18명 전원과 교사 등이
3박 4일 일정으로 육지 나들이에 나서
오늘 대구시청과 경상북도청,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을 견학한 뒤,
지하철도 타보고
수성구 신매초등학교를 찾아
자매결연을 합니다.
이들 학생들은,
내일은 대구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덴마크와 세네갈의 경기를 관람합니다.
이들의 대구 방문은
대구시와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오지의 어린이를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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